영국 초선의원 처칠 편지
영국 초선의원 처칠 편지
영국 국회에서 연설을 하게 된 의원이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을 하는 사람들은 달변가에 수완이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연설이나 유세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이 초선이었던 그 의원은 심하게 긴장한 탓에
연설을 하면서 실수를 연발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국회의원들은 ‘아무리 초선이라지만
준비한 원고도 제대로 읽지 못하냐’며 비웃었습니다.
반대 정당 사람들은 야유를 퍼부었고 같은 정당 의원들조차 부끄러워했습니다.
의원은 점점 당황해서 어쩔 줄을 몰라 하고 있었는데
처칠이 자신의 비서를 시켜 의원에게 쪽지를 전달해 주었습니다.
‘자네는 잘 해낼 수 있다네. 처칠’
당시 의회의 가장 영향력 있던 의원인 처칠의 격려를 받은 의원은
이후로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쩔쩔매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남은 연설을 훌륭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이 연설을 못하는 것은 매우 창피한 일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의원들이 하는 비난은 사실 틀린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옳은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나를 믿어 주는 한사람의 따듯한말 한마디
내가 믿어 주는 한사람
한사람만 있으면 이험한 세상이 두렵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나에게 등을 돌려도 나를 믿어줄 한사람
나를 믿어주는 그사람을 위해 더 좋은 사람이 되고픈 한사람
그사람이 사랑하는 한사람 사랑은 믿음 입니다.
사랑을 담은 향기로운 말로
지적하는 말을 하기 전에 살리는 말인지 잠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옳은 말 틀린 말보다는 사람을 살리는 말이 더욱 중요한것 이기에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격려의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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