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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만 되면 기억나는 영화 '가위손'




크리스마스만 되면 기억나는 영화 '가위손'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뭔가 설레이고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날 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떠오르는 영화 '가위손' 에드워드와 킴의 사랑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영화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1990)'은 잔잔한 감동에 반해버렸고 팀 버튼의 장난스러운 겨울 동화는 그렇게 '크리스마스'와 함께 떠오르는 기억이 되어버렸습나다. 지금도 한번쯤 겨울 마다 꺼내 보는 영화 중 하나 입니다.

 

영화는 혼자 살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한 인조인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한 늙은 발명가가 너무 늙어서 그를 만드는 바람에 에드워드(조니 뎁)에게 손을 미처 만들어주지 못했고 에드워드는 평생 무언가를 자르는 가위와 함께 하는 운명이 되고 맙니다.

 

그의 특징은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됩니다.

애완견을 다듬고 머리를 손질해주는 에드워드를 사람들은 처음에는 신기한 듯 쳐다보고 친절하게 대해줬지만 나중에는 그의 재능을 불신하게 됩니다. 그 누구도 에드워드의 가위질에 예술가 기질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주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가위가 도움이 된다며 좋아했지만 나중에는 그의 가위가 위험하고 사람을 해친다며 경계했고 에드워드는 성에서 혼자살 때 보다 더 외로워지고 맙니다. 그가 남들과 같지 않다며 좋아했던 사람들도 남들과 같지 않은 그의 특징을 싫어하게 됩니다. 단 한 사람 에드워드를 처음 마을로 데려갔던 펙의 딸인 킴(위노나 라이더)만이 에드워드의 진실을 알아줬고 그 진심을 믿어주었습니다. 에드워드는 킴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두었고 좋아했고 킴 때문에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괴로운 감정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영화는 외로운 한 존재와 그 존재가 마음깊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평생 눈이 내리게 한다는 아름다운 동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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